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험가 이야기의 27가지 서브 엔딩 중 한 가지인 <먼저 줍는 게 임자> 루트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엔딩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 난이도이며 쉽게 따라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내용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모험가 이야기 먼저 줍는 게 임자 공략
개요
개발사 | 스튜디오 휠(Studio Wheel |
장르 | 시뮬레이션 |
등급 | 전체 이용가 |
스토어 | 구글 플레이 |
<먼저 줍는 게 임자>
세 명의 부랑자


이번 엔딩은 세 명의 부랑자를 마주쳐야 볼 수 있는 엔딩입니다.
간혹 가다가 마주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게임 초반에 만날 수도 있고 저처럼 후반에 만날 수도 있습니다.
만나기만 하면되니 언제 마주쳐도 상관없습니다.
[혼자 찾아본다]를 선택하는 게 이번 엔딩의 핵심입니다.
검은 슬픔의 묘지



조금 진행하게 되면 검은 슬픔의 묘지에 도착하게 됩니다.
양초가 있으면 [덤불에 불을 지른다]를 선택하시면 되고 저처럼 없는 분들은 그냥 [덤불을 죽인다]를 선택해서 검은 가시덤불과 전투하면 됩니다.
전투 이후에 나오는 선택지는 성공시키면 흡혈 박쥐 떼와 전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는 [벽을 짚고 앞으로 간다]를 선택했는데 실패해서 전투했네요.




흡혈 박쥐 떼와의 전투 결과는 엔딩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저는 승리했지만 패배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전투 이후 [힘으로 연다]와 [개구멍으로 기어간다] 선택지가 나오는데 [개구멍으로 기어간다]를 선택하면 정신력이 1 깎이고 카르웨난과 골드를 얻게 됩니다.
당연히 [힘으로 연다]를 성공시키면 정신력이 깎이지 않겠죠.
여하튼 여기까지 진행하고 끝까지 죽지 않고 진행하면 엔딩에 도달합니다.
먼저 줍는 게 임자 엔딩

부랑자들과 함께 가지 않고 혼자 찾게 되니 뒤이어 볼가, 에나드 그리고 니실이 뒤늦게 묘지에 찾아오네요.
이번 엔딩은 이렇게 끝이 납니다.
끝으로...
처음에 선택만 잘하게 되면 딱히 어려울 것 없는 엔딩입니다.
대신 묘지에서 생각보다 전투를 많이 하게 되는데 이때 체력과 정신력이 충분하지 않다면 보석을 써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다른 서브 엔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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