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가 이야기] 엔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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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험가 이야기의 21가지 엔딩 중 한 가지인 <은퇴한 모험가>에 대해 루트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떤 선택을 했냐에 따라 엔딩이 극명하게 갈리니 차근차근 따라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은퇴한 모험가 엔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험가 이야기 은퇴한 모험가 공략

진행을 한지 얼마 안되서 개척자를 모집한다는 게시판을 만나게 됩니다.

이때 [접수하러 간다]가 아닌, [가지 않는다]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미개척지 탐사 게시판을 지나치면 나중에 말을 타고 있는 전령을 반드시 만나게 됩니다.

현재까지는 [개척지로 향한다]라는 선택지밖에 없으니 이걸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전령을 만나고 좀 더 진행하다 보면 짐 라디 백작을 만납니다.

총 2번을 만나게되는데 이때 [알겠습니다]를 선택하여 짐라디 백작의 의뢰를 수행하면 됩니다.

[알겠습니다] 선택 후 모험 계속하기를 누르면 바로 엘프 캠프로 향합니다.

여기서 엘프와 전투를 하시고 엘프 지휘관을 처치하시면 됩니다.

로프가 가방에 있으면 로프를 선택하는게 아마 가장 성공확률이 높을 겁니다.

만약 실패하면 전투를 하게 되는데 전투에서 승리하더라도 광검만 주고 이그드라실 아머는 주지 않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다시 짐라디 백작을 만납니다.

이때 [싫습니다]를 성공시켜야 합니다.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며 만약 실패하면 [알겠습니다] 선택지를 누른 것과 같은 루트로 타게 되어 이번 엔딩은 보기가 어렵습니다.

여하튼, 성공시키고 나면 [일기토를 제안한다], [도망치자], [맞서 싸우자!] 3개의 선택지가 나옵니다.

이때 [도망치자]를 선택하고 다시 [함께 도망친다]를 선택합니다.

지금까지 잘 따라왔으면 여러분은 치안대원들에게 개척자들이 잡혀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때도 [도망친다]를 선택하면 결국 에필로그가 나오며 은퇴한 모험가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엔딩은 짐라디를 두 번째에 만났을 때 [싫습니다]를 성공시키는 것이 가장 관건인 엔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이 게임은 설정에 데이터 저장하기가 있습니다.

선택지를 고르기 전에 저장을 하고 만약 실패한다면

설정에 들어가 데이터 불러오기를 누른다면 무한으로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다른 유용한 정보를 담은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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