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가 이야기] 엔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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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험가 이야기의 21가지 엔딩 중 한 가지인 <도망자> 루트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지막에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어서 잘 따라와 주셔야 합니다.

그럼 도망자 엔딩을 얻는 법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모험가 이야기 도망자 공략

진행 초반에 개척자 모집을 하는 게시판을 마주치게 됩니다.

이때 [가지 않는다]를 선택하면 됩니다.

개척자 모집 게시판을 지나치면 나중에 말을 탄 전령을 꼭 마주치게 됩니다.

현재까지는 [개척지로 향한다]라는 선택지뿐이니 이걸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전령을 만나고 얼마 후에 짐라디 백작을 마주치게 됩니다.

이때 [다른 역할을 하고싶군요]를 선택하면

[좋은 생각입니다]와 [그건 좀...] 선택지가 나옵니다.

이때는 사실 어떤 선택지를 하더라도 엘프 병사와 싸우기 때문에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좋은 생각입니다]를 선택하고 엘프 병사와 전투를 하면 됩니다.

엘프 병사가 약하기때문에 전투에서 패배할 걱정은 안 하셔도 되지만 사실 지더라도 도망자 엔딩에는 크게 상관없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얼마후에 다시 짐라디 백작을 만납니다.

여기서 [도망친다]를 꼭 선택해주셔야 합니다.

여기서 잘못선택하면 다시 진행을 해주셔야 합니다.

[도망친다]를 선택하고 거의 끝나갈 무렵에 대머리 아저씨가 갈색 말을 타고 등장합니다.

여기서도 선택지가 2개로 나뉘어집니다.

[그게 나다]를 선택하거나 [나는 잘 모르겠다]를 선택하면 반드시 집행자와 싸우게 됩니다.

하지만, [말을 놀래킨다]를 선택할 시에 성공하면 집행자와 싸우지 않고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단지 실패하면 집행자의 전투력이 +75가 되기 때문에 카리스마가 높으신 분들은 [말을 놀래킨다]를 해서 그냥 진행을 하시거나 그냥 전투를 하겠다 하시는 분들은 다른 선택지를 골라주시면 됩니다.

저는 놀랍게도 전투력 차이가 극심한데 단 한 번에 전투에서 승리했습니다.

대머리 집행자를 전투에서 이기거나 따돌리면 이제 도망자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캠프 삽화가 들어가 있길래 저는 휴식을 취하는 인카운터인가 싶었는데 자세히 읽어보니 다른 내용이었네요.

마지막에 집행자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극심해지는 엔딩입니다.

카리스마를 올리거나 세이브 기능을 활용하면 그래도 도망자 엔딩을 보는데 무리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다른 엔딩 공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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