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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하는 삶 어떻게 하면 발전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생각을 하는 등.. 방법론이 궁금한 게 아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생각하는 시간을 따로 둔다거나 남들보다 더 앞서나가기 위한 방법들을 실천해 나가는데 그게 어디서부터 비롯된 차이일까? 평범한 사람들은 그저 살아가기 바쁘다. 지금 보면 딱히 생각이란 걸 안 하고 사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현생이 너무 바쁘고.. 일에 치이고 여기저기에 치이고.. 이는 분명한 변명이다. 역시 습관의 차이일까? 성공하는 사람들은 발전하기 위한 소프트웨어가 깔려있어서 자연스럽게 생각을 많이 하고 남들과 차이를 벌리려는 행동을 하는 걸까? 모르겠다. 후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분명 세상에 넘쳐난다. 근데 그걸 실천하지 않는 핵심적.. 2023. 7. 13.
해빗(HABIT) 웬디우드의 역작. 습관에 대한 모든 것 해빗 전 세계 습관 과학 분야에서 현재 가장 주목 받는 연구자이며 세계적인 심리학자들과 협업하는 인간 행동 전문가인 웬디 우드가 노력과 투지로 환경을 이겨낼 수 있다고 몰아붙이는 세상 속에서, 거꾸로 상황에 집중해 애쓰지 않고도 자동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검증된 습관 설계 법칙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해빗』. 30여 년간 인간 행동의 근원을 연구한 저자는 금세 고갈되어 사라질 의지력 대신 주변 상황의 조건을 살짝 바꿔 저절로 목표를 달성하는 습관 과학의 힘을 빌리라고 조언한다. 저자는 우리가 늘 최선을 다하며 살지만 금세 좌절하고 제자리로 돌아가는 이유가 목표와 동기에만 지나치게 집착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일상의 아주 작은 조건을 의도적으로 조작함으로써 완전히 새로운 삶을 설계할 수.. 2023. 7. 7.
독서에 관한 마음가짐(완) 100일 노트, 확언 100번 말하기 등 무의식·잠재의식을 바꾸기 위한 행동을 해야 한다. 이 정도의 노력을 해야 사람이 변한다. 내가 원하는 목표를 확고하게 하고 그 상황을 시각화하고 상상하며 그것을 이미 이뤘을 때의 내가 되어 행동하는 것. 이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자 전부이다. 이 글이 독서에 관한 글인지 헷갈릴 수 있으나 독서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일의 시작은 여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무의식·잠재의식이 전부다. 기존의 무의식·잠재의식, 즉 습관에 따라 행동을 하게 될텐데 100일 노트와 확언으로도 변하지 않을 수 있다. 한 가지 팁을 주자면 의지력으로 맞불작전을 펼쳐 싸울 생각을 하지말고 환경을 변화시키는 쪽으로 우회하여 상대하면 된다. 마찰력이라는 표현을 쓰자면 내가 기존의 습관으로 행동하는 상.. 2023. 7. 6.
독서에 관한 마음가짐(3) 정답은 무의식·잠재의식에 있다. 사람이 평소에 자유의지를 갖고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처럼 느끼겠지만 진실은 그렇지 않다. 스스로 생각을 해보라. 내가 '진짜 생각'이란 걸 하면서 사는 것 같은가? 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고 To do list는 어떤걸 채우고 해 나가고 등등.. 이런 건 생각이 아니다. 그저 고민일뿐. 나 역시 과거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자연스럽게 씻고 지하철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문득 '내가 여기까지 어떻게 걸어왔지?'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자주 있었다. 무의식·잠재의식이 인생의 전부이자 핵심이다. 여기에 습관을 넣어도 말이 되는데 더 넓은 범주에서는 무의식·잠재의식이 맞다. 그렇다면 무의식·잠재의식, 습관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번 포스팅에 언급하긴 했지만 절대로 인간의 의지.. 2023. 7. 5.
독서에 관한 마음가짐(2) 인간은 7살까지 보고 듣고 만들어진 삶의 프로그램으로 인생의 95%를 살아간다고 한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사람 고쳐 쓰는 것 아니다'와 같은 얘기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말을 듣게되면 정말 강력한 의지, 간절한 마음으로 무언가를 시도해야 간신히 변하게 되고 습관이 된다고 생각을 하게 되는데 여기에 엄청난 함정이 있다. 사람의 의지력은 생각보다 나약하다는 점이다. 잠깐 반짝일 수는 있으나 결국 인간은 습관의 동물이기에 다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고 이는 하고자 했던 것들(독서, 운동, 다이어트 기타 등등)을 자연스럽게 손 놓게 되는 수순을 밟게 된다. 그러면 정말 본문 초반에 나왔던 대로 사람은 살아온 대로 살게 될 테니 변하지 못한다는 말일까?? 그렇다면 애초.. 2023. 7. 4.
독서에 관한 마음가짐(1) 보통 독서를 한다는 것은 자기 계발을 하기 위해 하는 것이다. 그래서 지루하고 따분하다 느껴져 시도조차 못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루에 5분이라도 보면서 책 읽는 습관을 들여라' '굳이 책을 볼 때 전체를 읽을 필요 없이 원하는 부분만 읽고 덮어도 된다.' 등 여러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전부 맞는 말이고 정답이지만 글쎄.. 이런 말을 처음 듣는 사람이 여기 있을까? 그리고 이 말들을 알게됨으로 독서를 꾸준히 하게 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진짜 문제는 여기에 있는게 아니고 본질적으로 다른 곳에 문제와 해결방안이 있음을 자각했다. 그것은 바로.. 2편에 계속 2023. 7. 3.
[모험가 이야기] 서브 엔딩 공략_상단과 의문의 죽음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험가 이야기의 28가지 서브 엔딩 중 한 가지인 루트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서브 엔딩 중에서는 마지막으로 올려드리는 공략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내용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모험가 이야기 상단과 의문의 죽음 공략 개요 개발사 스튜디오 휠(Studio Wheel 장르 시뮬레이션 등급 전체 이용가 스토어 구글 플레이 세 명의 부랑자 언제나처럼 세 명의 부랑자를 만나게되면 [합류해도 되는지 묻는다]를 선택하고 진행 초반의 경우, 그들의 테스트를 통과하여 합류하면 되고 진행 후반에는 자연스럽게 합류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건 서브 엔딩이기때문에 항상 부랑자를 만나는 게 아니라는 점은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검은 슬픔의 묘지 검은 슬픔의 묘지에 도착하면 [덤불을 죽인다]를.. 2021. 2. 22.
[모험가 이야기] 서브 엔딩 공략_세실의 무장 상단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험가 이야기의 28가지 서브 엔딩 중 한 가지인 루트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부랑자와 관련된 엔딩이며 악행 진행을 기본적으로 해야 볼 수 있는 엔딩입니다. 악행 진행만 제대로 하신다면 크게 어렵지 않은 엔딩입니다. 그럼 내용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모험가 이야기 세실의 무장 상단 공략 개요 개발사 스튜디오 휠(Studio Wheel 장르 시뮬레이션 등급 전체 이용가 스토어 구글 플레이 세 명의 부랑자 부랑자를 마주치게되면 [합류해도 되는지 묻는다]를 선택하고 나서 성공확률이 높은 선택지를 골라서 성공시켜 합류하면 됩니다. 사실 처음에 합류할 수 있는 확률이 생각보다 높지않아서 여기부터 막히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럴 때는 세이브 기능을 활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검은 슬픔의 묘지.. 2021.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