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가 이야기] 엔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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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험가 이야기의 21가지 엔딩 중 한 가지인 <엘프의 수호자> 루트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엔딩의 이름답게 엘프의 편에서 진행을 하면 됩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있는데 이때만 잘 따라와 주시면 됩니다.

그럼 어떻게 엘프의 수호자 엔딩을 볼 수 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모험가 이야기 엘프의 수호자 공략

진행 초반에 미개척지 탐사 모집에 관한 공고문을 만납니다.

이때 [접수하러 간다]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면 바로 서리 거인을 만나게 되며 이때 전투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1가지 있기는 합니다.

저처럼 [다른 길을 찾아본다]를 선택해서 실패하면 되는데 어차피 체력1이 깎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전투를 피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만약에 [다른 길을 찾아본다]를 성공시키게 되면 서리 거인의 전투력을 절반으로 깎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전투력이 70이상이라 초반에 이기기는 좀 힘들다고 보입니다.

서리 거인을 만나고 나서 어느 정도 진행을 하면 모험가와 엘프 한쪽 진영을 고르게 되는 인카운터를 마주칩니다.

이때 [엘프를 돕는다]를 선택하고 엘프의 편에서 견습 모험가와 전투하게 됩니다.

이때 견습 모험가의 전투력은 17 수준으로 가볍게 승리해주시면 됩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면 엘프 남자가 찾아옵니다.

이때 [그를 따라간다]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면 대장간으로 데려가서 도움을 줍니다.

만약 소지품에 미스릴이 있으면 미스릴 장비를 만들어주는데 저는 이때 미스릴이 없어서 하는 수없이 [마땅한 건 없는데...]를 선택했습니다.

그럼 스터디드 아머를 얻게 됩니다.

진행 후반부에 정말 중요한 순간에 도달합니다.

이렐르가 도와달라고 요청을 하는데 이때 [도와주겠다]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면 선택지가 [나. 강림.], [목책을 넘는다], [땅을 파고 잠입한다], [로프를 사용한다] 등이 나옵니다.

나오는 선택지는 캐릭터의 능력치에 따라 다르며 가장 성공시키기 좋은 방법은 [로프를 사용한다]입니다.

[나. 강림.]을 제외하고 다른 선택지를 성공시키면 숙련 모험가와의 첫 번째 전투를 스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실패했기 때문에 숙련 모험가와 총 2번의 전투를 했습니다.

물론 2번의 전투에서 전부 승리해야 합니다.

숙련 모험가와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조금 더 진행하게 되면 여왕의 부름을 받고 엘프의 수호자 엔딩을 보게 됩니다.

마지막에 숙련 모험가와의 전투에 따라 엔딩이 갈리게 됩니다.

이번 엔딩은 반드시 전투에서 승리해야 했으며 숙련 모험가의 전투력이 생각보다 높기 때문에 전투 전에 세이브 기능을 활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비슷하지만 다른 엔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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